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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마비노기 · 캠핑 웨어 · 가을 밤 캠핑

by detision 2024. 11. 18.

마비노기 컨셉 놀이 열두번째

가을 밤 캠핑


입은 의상

이번 의상 설명

  이번에는 낭만 농장 설치템으로 많이 풀린 가을 캠핑 지역을 설치하고 그에 맞춰 캠핑 의상을 입었습니다. 캠핑 의상이 그리 취향이 아니어서 이번에 제대로 처음 입어봤는데요. 가을이니까 해당 계절에 맞춰 회갈색을 포함하여 염색을 하였습니다. 캠핑장에 모닥불도 있기도 하고 이번엔 조명을 들고 찍고 싶어서 조명을 포함했더니 하얀 밀레시안이 "밤에 찍는 게 좋겠다." 해서 어둑해지기 시작할 때 촬영을 하였습니다.

  역시 달빛섬은 하늘색이 예쁘게 잘 나오네요.

 

그런데 이제 혼자인

  밤으로 변하기 시작할 무렵,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가을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단풍으로 물들은 나무가 빽빽하게 자리 잡고 사이사이로 보이는 바닷가, 주변에 사람이 적어서 잔잔한 소리만 들리는 게 아주 평화롭고 좋네요. 캠핑장에는 이미 텐트도 식탁도 그 외 이것저것 준비되어 있으니 가볍게 챙겨온 짐만 풀어두고 느긋하게 쉬어봅니다.

기념 삼아 풍등 한번 날려 줍니다.
해먹도 생각보다 편합니다.

  텐트도 괜찮고 해먹도 있고 침낭도 있어서 오늘은 어디에서 잘지 고민을 하며 우선 간단하게 저녁을 먼저 챙깁니다.

완벽한 저녁입니다.

  바베큐를 하고 모닥불에 마시멜로우도 살짝 구워서 챙겨 먹은 뒤에 쉬어줍니다. 배가 너무 부르네요. 조금 앉아서 쉬다가 소화를 시키러 산책을 가야겠습니다.

밤 산책이 참 좋습니다.

  저쪽 광장에 피워놓은 큰 모닥불도 구경해보고 고백의 나무로 유명한 나무도 한번 봐봅니다.

  큰 모닥불은 멀리서 봐도 굉장히 따뜻해 보이네요. 나중에 저쪽까지 한번 다녀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백의 나무는 고백 성공률이 높다고 유명해졌던 곳인데 저는 대상이 없으므로 확인할 수가 없군요. 그냥 넘어갑니다.

독서 중

  텐트에 누워서 독서를 즐기고 있었는데 슬슬 많이 어두워졌고 날씨가 아까보다 더 추워졌네요. 슬슬 자러 가야 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추우니까 잠은 침낭에서 자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마무리

  이번에는 제가 실수로 페어 스크린샷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할 것도 많았고 제가 다른 것을 하다가 못 찍은 거라 페어 활동하는 하얀 밀레시안에게 미안해서 이번에는 그냥 단독 스크린샷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 다음에는 업그레이드 된 가을 캠핑 페어로 찾아오겠습니다.
하얀 밀레시안: 대왕 마시멜로 저도 주세요.

 

 > 함께하는 밀레시안: 마비노기 X 캠핑 웨어 X 단풍빛 캠핑의 낭만

 

마비노기 X 캠핑 웨어 X 단풍빛 캠핑의 낭만

캠핑 웨어 간략 소개캠핑 웨어는 자연에서 빛을 발하는 의상입니다. 체크무늬 남방과 따뜻한 스카프는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잡아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캠핑의 컨셉은 단풍이 든 캠핑장에서

ariatan.tistory.com

 

  어김없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하얀 밀레시안입니다. 동일 주제를 다른 관점과 생각과 활동으로 몰입해서 풀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크린샷과 보다 더 재밌는 글솜씨로 다른 관점에서 보는 이야기를 같이 감상해주시면 즐거움이 2배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함께 감상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