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컨셉 놀이 여섯번째
신비의 서고 일일 아르바이트
입은 의상
샤인 스테이지 가발 (남성용): A파트 = 2.7.21
스페셜 에린 아르바이트 유니폼 (남성용)
: A파트 = 255.255.255
: B파트 =1.83.163
: C파트 = 2.7.21
: D파트 = 2.7.21
: E파트 =1.83.163
: F파트 =1.83.163
마비노기 켈틱 손 장식 (남성용): A파트 = 1.83.163 / B파트 = 203.200.192
페어리 테일 가드너의 작업화 (남성용)
: A파트 = 2.7.21
: B파트 = 255.255.255
: C파트 = 1.83.163
: D파트 = 1.83.163
에린 아르바이트 줄 안경: A파트 = 1.83.163 / B파트 =1.83.163
비밀의 음유시인의 서고에 강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에림 아르바이트 의상을 입었습니다. 책 글자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기에 안경도 써주고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손 장식은 최소한으로 하였습니다. 장시간 서있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야 하니 발에 부담이 가지 않을 작업화를 신으면 이제 완벽합니다. 이대로 신비의 서고의 아르바이트생으로 -강제- 취직을 해봅니다.
에린의 아르바이트 생들은 지금,
오늘은 음유시인의 서고에서 아르바이트-강제-를 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어김없이 함께하는 하얀 밀레시안과 함께 당당히 들어와서 코코에게 인사를 해주고 바로 일을 시작합니다.
벽난로 근처의 책도 정리해야 하는지 한번씩 살펴보고.
바닥에 늘어진 책도, 꽃혀있는 책도 모두 무사히 있는지 한번씩 확인합니다.
순서에 맞게 정리를 해야 하니 잠시 필기도 해가면서 표식을 남겨주고 현재 해야할 일을 모두 하였는지 확인하면 완료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분명 정리를 했는데 왜 책이 아직도 늘어져있지? 서고에 계속 책이 흐트러지는 마법이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정리를 해도, 해도 끝나질 않네요.
하얀 밀레시안에게도 이 현상을 공유합니다.
"친구야, 여기 이상한 것 같아."
그걸 들은 하얀 밀레시안은 뿔피리를 꺼내서 숨을 들이쉽니다.
"아니, 이 밀레시안아! 서고에서 큰 소리를 내면 어떻게 해!"
어째서인지 벌은 제가 서게 되었습니다.
왜죠? 외친 건 내가 아닌데.
찬 물이 들어있는 철 양동이를 계속 들고 있었더니 손이 시렵네요. 손 좀 데워야겠습니다. 요즘 안 그래도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던데 다들 휴대용 난로 1개씩은 들고 다니세요.
마무리
이번이 마비노기 마지막 대명절 삼하인 이벤트의 마지막 이벤트 지역입니다. 이번에도 얄짤없이 뺏어가는 이벤트 장소에 대한 추억을 열심히 새기고 기록도 남기며 잘 즐겼네요.
내년에 다시 보자, 이벤트 지역아.
나: 도서관에서는 큰 소리 내기 금지, 화기 엄금입니다.
하얀 밀레시안: 아무리 그래도 저 크기의 사이즈는 선 넘은 것 아닌가.
> 함께하는 밀레시안: 마비노기 X 에린 아르바이트 유니폼 X 도서관 속 아르바이트
함께하는 익명 희망의 하얀 밀레시안의 이번 주제의 글입니다. 다양한 스크린샷과 다른 생각으로 인한 다른 관점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두 게시글 모두 보시면 양쪽의 입장에서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함께 봐주시면 감사합니다.